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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꼰대

진상인 사람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른다. 꼰대인 사람은 자기가 꼰대인지 모른다. 그래서 정작 힘들어하는 사람은 진상에 당하는 사람들, 꼰대질 당하는 사람들인 거 같다. 진상과 꼰대는 자기는 편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이 진상과 꼰대인지 한번 돌이켜 생각해보자 제일 좋은 방법은 이 방법인거 같다. 진상, 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고 짜증나면 정상인의 범주가 아닐까 싶다. 반면에 얘기를 듣고 '당연한 거 아닌가', '원래 저게 맞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본인을 의심해보자

일상 2022.05.10

극성맘들의 민폐

읽는데도 사실인가 싶다. 어릴 때도 물론 치맛바람이 심한 어머니들이 있었다.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다. 심하면 문구사 앞에서 기다리고, 아니면 차로 계속 학원 태워다니는 정도 였던 거 같다. 물론 걱정되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정도가 중요한 거 같다. 과연 애들이 나이먹고 저걸 감사하게 여기는 친구들이 몇이나 될까 싶다. 부모님 눈에는 암만 나이먹어도 애로 보여도 애가 나이먹었을 때 혼자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본다. 저렇게 계속 해주면 물론 애는 안전한 환경에서 탈없이 자랄 수 있어도 과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심지어 사회에 나왔을 때 혼자서 뭔가를 할 수 있을까 싶다. 제주도로 수학여행 갈 정도면 초등학생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된다. 걱정은 마음 속으..

이슈 2022.05.10

석가탄신일 기념 불교 명언

난 무교다 중, 고등학교는 불교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학창시절은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불교와 기독교 둘 다 다녀보니 느낀 점이 많다. 종교는 크게 나쁜 점이 없다. 대신 사람이 모여있으니 문제가 많다. 그 안에서 정치질을 하고 이권 다툼을 하면서 문제가 된다. 그냥 사회랑 똑같은 거 같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불교든 기독교든 좋은 말들이 참 많다. 들어보면 위로도 되고 힘도 된다. 하지만 사람이 해석하고 뜻을 붙이면서 점점 이상해진다. 그리고 사이비가 되고 본질을 잃어간다. 석가탄신일이고 하니 위에 좋은 글들을 읽고 오늘은 위로받고 내일은 좀 편한 마음으로 출근했으면 좋겠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일상 2022.05.08

말 이쁘게 하기

한마디를 해도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고 한마디를 해도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말을 예쁘게 하냐 마냐의 차이인 거 같다. 한마디를 해도 기분이 나쁜 사람이 집에 있다. 무슨 말을 해도 "니가 그렇지 뭐", "니가 할 수 있겠냐"라는 말을 한다. 어릴 때는 인정받고 싶어서 노력했던 거 같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대화를 포기하게 됐다. 점점 가족인데 대화가 없고 말이 없다. 꼭 필요한 말 아니면 안하게 된다. 점점 마음의 벽이 생기는 거 같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그런 거 같다. 잘못을 해서 혼이 나도 내가 뭘 잘못했지 한 번더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은 나한테 왜 ㅈㄹ이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거 같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같은 말이라도..

이슈 2022.05.08

골프장 진상

읽는데도 화가난다. 일을 하다보면 이런 사람들을 자주 본다. 특히 식당이나 술집에서 일하다보면 이런 어르신들을 자주 본다. 무슨 젊은 여자만 보면 똥개마냥 환장해서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 진짜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한대 콕 쥐어박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글쓴이는 대단한 거 같다. 저 상황에서 참지 않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화는 나겠지만 참고 넘어갔을 거 같다. 사람과 동물을 구별하는 건 생각을 한다는 점인 거 같다. 생각을 하기에 배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는 짓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런 사람들을 보면 같은 인간이라는 점이 부끄러워진다.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할 때 뇌에서 나온다고 막 떠들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한번만 생각하고 행..

이슈 2022.05.06

포기하는 게 나은 부류

친구중에 한명이 떠오른다.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친구다. 약속시간에 일단 나온 적이 없다. 기본 30분을 늦는다. 심하면 1시간까지도 간다. 한번 술 먹으면서 욕을 심하게 했다. 사람이냐고 30분을 넘게 기다리게 하는게 또 항상 미안해하긴 한다. 그런데 바뀌질 않는다. 한 두어번 더 해보고 포기했다. 그냥 이런 애구나 생각하고 그 친구랑 약속을 잡으면 그냥 없는 약속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나갔다. 그렇게 되니 편했다. 나도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고 걔도 편해서 이런 경우는 포기하니까 속이 편했다. 다른 친구는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말끝마다 욕이 붙어있었다. 그 친구한테도 얘기했다. 나이먹고 후회한다고 지금부터 고치라고 친구는 그 정도로 심한지 본인이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 후로..

일상 2022.05.06

힘든거 남에게 말하지 마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힘든 일이 생기면 보통 친구나 가족들에게 말하고 스트레스를 푼다. 글쓴이는 힘든 거를 말하는 건 약점 잡히는 거라고 한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 힘든 일을 얘기하는 관계는 얕은 관계의 사람들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또 글쓴이는 힘든 일을 얘기했다가 데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는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견딘다. 굳이 약점잡힌다는 생각때문이 아니라 말한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혼자 고민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풀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닌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반면 친구들 중에는 힘든 일이 생기면 남에게 말해서 푸는 경우도 있다. 그 친구들은 일을 풀어낼 방법을 찾는게 아니라 그냥 말하면서 한숨 덜어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

일상 2022.05.05

인간관계 편하게 생각하는 방법!!

사람들은 한번씩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봤을 것이다. 밑에 글은 인간관계에 관한 글이다. 한번 읽어보면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 글을 읽고 나니 처음 대학교에 갔을 때가 생각났다. 나는 초, 중, 고를 같은 동네에서 나왔다. 그래서 올라갈 때마다 적응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한반에 같은 학교 친구들이 반정도는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교는 달랐다. 진짜 전국각지에서 친구들이 왔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 엄청 어려웠었다. 웬만하면 내 의견을 얘기하기보다는 친구들 의견에 맞추면서 20살을 보냈던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진심으로 친하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가 없었다. 그렇게 1년을 보내니 같이 보낸 사람은 많았지만 남은 사람은 없었다. 반면 고등학교 친구들은 그 시절 자주 못봤지만 언제 봐도 편..

카테고리 없음 2022.05.04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 특징!!

주변을 둘러보면 친구, 후배지만 배울 점이 있는 친구도 있고, 선배라도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사나 싶은 사람들이 있다. 주로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여섯가지 중에 하나는 포함되는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잘 안되는 부분에서 다른 사람이 잘하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 나같은 경우 선을 잘 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호들갑을 잘 떨지 않는다. 하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항상 우물쭈물하게되고 좀 참고 넘어가게 되는 경향이 많은 거 같다. 그래서 자기 감정에 솔직하면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배우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거 같다. 또 항상 뭔가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 친구들은 항상 전화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계획이 항상 ..

일상 2022.05.04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법..

살아가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본다. 위 글처럼 자기 인생에 대해 성실한 태도를 가지고 사람들이 있다. 난 이 글을 보고 친구 한명이 떠올랐다. 이 친구는 친구들 중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다. 학창시절에는 누구보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적이 많이 낮았다. 하는 거 대비 성적이 안 나와서 친구들에게 늘 놀림거리였다. 대학교도 솔직히 그렇게 좋은 학교를 가지 못했다. 대학교에 가서도 친구는 도서관에서 살았다. 그 때부터 였던 거 같다. 그 친구와 차이가 벌어진 게 친구는 학점 4점이 넘는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지금은 외국계 기업에 취업해서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자리를 잡았다. 흘러가는대로 살아라 라는 말도 있다. 물론 흘러가는대로 살면 크게 흔들리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

일상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