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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5

공부해도 성적안나오는 애들 특징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4가지 유형 다 본 거 같다. A는 그나마 낫다. 본인의 의지는 있기 때문에 방법만 알려주면 성적상승은 쉽기 때문이다. B는 답이 없다. 진짜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놔둬야 한다. C는 괜찮다. 보통 이런애들이 공부 머리가 좋다. 의지만 만들어주면 성적상승이 젤 높기 때문이다. D가 제일 안타깝다. 의지도 있는데 센스가 없다. 이 친구들은 얘기해줘도 모르고 흔히 노트정리는 열심히 하는데 항상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부분에 열성적이다. 그래서 보면 제일 가슴이 아프다. 성적상승의 방법은 역시 본인의지다. 누가 뭘 가르쳐줘도 본인의지가 없으면 안된다. 나도 C타입으로 평생 살다가 고3때 정신차리고 공부했다. 그 때 전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의지만 있으면 모두 할 수 ..

일상 2022.05.19

진상&꼰대

진상인 사람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른다. 꼰대인 사람은 자기가 꼰대인지 모른다. 그래서 정작 힘들어하는 사람은 진상에 당하는 사람들, 꼰대질 당하는 사람들인 거 같다. 진상과 꼰대는 자기는 편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이 진상과 꼰대인지 한번 돌이켜 생각해보자 제일 좋은 방법은 이 방법인거 같다. 진상, 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고 짜증나면 정상인의 범주가 아닐까 싶다. 반면에 얘기를 듣고 '당연한 거 아닌가', '원래 저게 맞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본인을 의심해보자

일상 2022.05.10

석가탄신일 기념 불교 명언

난 무교다 중, 고등학교는 불교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학창시절은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불교와 기독교 둘 다 다녀보니 느낀 점이 많다. 종교는 크게 나쁜 점이 없다. 대신 사람이 모여있으니 문제가 많다. 그 안에서 정치질을 하고 이권 다툼을 하면서 문제가 된다. 그냥 사회랑 똑같은 거 같다. 결국 사람이 문제다. 불교든 기독교든 좋은 말들이 참 많다. 들어보면 위로도 되고 힘도 된다. 하지만 사람이 해석하고 뜻을 붙이면서 점점 이상해진다. 그리고 사이비가 되고 본질을 잃어간다. 석가탄신일이고 하니 위에 좋은 글들을 읽고 오늘은 위로받고 내일은 좀 편한 마음으로 출근했으면 좋겠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일상 2022.05.08

포기하는 게 나은 부류

친구중에 한명이 떠오른다.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친구다. 약속시간에 일단 나온 적이 없다. 기본 30분을 늦는다. 심하면 1시간까지도 간다. 한번 술 먹으면서 욕을 심하게 했다. 사람이냐고 30분을 넘게 기다리게 하는게 또 항상 미안해하긴 한다. 그런데 바뀌질 않는다. 한 두어번 더 해보고 포기했다. 그냥 이런 애구나 생각하고 그 친구랑 약속을 잡으면 그냥 없는 약속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전화가 오면 나갔다. 그렇게 되니 편했다. 나도 스트레스 받을 필요없고 걔도 편해서 이런 경우는 포기하니까 속이 편했다. 다른 친구는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말끝마다 욕이 붙어있었다. 그 친구한테도 얘기했다. 나이먹고 후회한다고 지금부터 고치라고 친구는 그 정도로 심한지 본인이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 후로..

일상 2022.05.06

힘든거 남에게 말하지 마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힘든 일이 생기면 보통 친구나 가족들에게 말하고 스트레스를 푼다. 글쓴이는 힘든 거를 말하는 건 약점 잡히는 거라고 한다.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 힘든 일을 얘기하는 관계는 얕은 관계의 사람들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또 글쓴이는 힘든 일을 얘기했다가 데인 경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같은 경우는 힘든 일이 생기면 혼자 견딘다. 굳이 약점잡힌다는 생각때문이 아니라 말한다고 해결되지도 않고 혼자 고민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풀리거나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닌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반면 친구들 중에는 힘든 일이 생기면 남에게 말해서 푸는 경우도 있다. 그 친구들은 일을 풀어낼 방법을 찾는게 아니라 그냥 말하면서 한숨 덜어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

일상 2022.05.05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 특징!!

주변을 둘러보면 친구, 후배지만 배울 점이 있는 친구도 있고, 선배라도 저 사람은 왜 저렇게 사나 싶은 사람들이 있다. 주로 배울 점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여섯가지 중에 하나는 포함되는 거 같다. 그리고 내가 잘 안되는 부분에서 다른 사람이 잘하면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 나같은 경우 선을 잘 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호들갑을 잘 떨지 않는다. 하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항상 우물쭈물하게되고 좀 참고 넘어가게 되는 경향이 많은 거 같다. 그래서 자기 감정에 솔직하면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배우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는 거 같다. 또 항상 뭔가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 친구들은 항상 전화해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계획이 항상 ..

일상 2022.05.04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법..

살아가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본다. 위 글처럼 자기 인생에 대해 성실한 태도를 가지고 사람들이 있다. 난 이 글을 보고 친구 한명이 떠올랐다. 이 친구는 친구들 중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다. 학창시절에는 누구보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적이 많이 낮았다. 하는 거 대비 성적이 안 나와서 친구들에게 늘 놀림거리였다. 대학교도 솔직히 그렇게 좋은 학교를 가지 못했다. 대학교에 가서도 친구는 도서관에서 살았다. 그 때부터 였던 거 같다. 그 친구와 차이가 벌어진 게 친구는 학점 4점이 넘는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지금은 외국계 기업에 취업해서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자리를 잡았다. 흘러가는대로 살아라 라는 말도 있다. 물론 흘러가는대로 살면 크게 흔들리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

일상 2022.05.03

이쁜 새내기들만 밥 사준 선배 잘못된걸까??

다들 대학교에서 저런 사람을 많이 봤을 것이다. 과연 저 사람이 잘못된 걸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기 돈으로 사주고 싶은 사람 사준다는데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싶다. 세번째 댓글이 인생선배로서 글쓴 사람을 잘 달래주는 거 같다. 자존감이 낮아져 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까지 해야되니 글쓴이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고등학생에서 처음 대학교를 가면 참 많은 것이 다르다. 아예 다른 환경인 것이다. 겨우 밥 한번 먹는다고 친해지는 것도 아니고 술을 아무리 같이 마셔도 친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왕따가 있을 수도 있지만 당하면 그 무리를 벗어나면된다. 고등학교처럼 같은 사람들과 한 공간에 계속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너무 다양한 상황들이 많다. 과생활이 안 맞으면 동아리도 있고 동아리 종류도 수..

일상 2022.05.02

인과응보..있을까??

인과응보는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 과연 있을까?? 20대 초반 알바를 했을 때 같이 일하던 형이 자식 분유값이 없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했었다. 그리고 셋째를 임신했는데 병원을 가야된다고 돈을 빌렸었다. 조금씩 빌렸던 돈들이 쌓이니까 엄청 큰 돈이 나가있었다. 나중에 갚으라고 얘기하니까 오히려 배째라는 식으로 나왔었고 우리는 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끝까지 갚지 않았고 결국은 벌금을 내고 끝이 났다. 이 사람이 잘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맞는 벌을 받았나 싶다. 다른 곳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사장이 직원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 직원을 함부로 대했었다. 결국 내가 그만둘 때 모든 직원들이 관두게 되었다. 그리고 가게는 망했었다. 또 이런 경우를 보면..

일상 202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