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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2

진상&꼰대

진상인 사람은 자기가 진상인지 모른다. 꼰대인 사람은 자기가 꼰대인지 모른다. 그래서 정작 힘들어하는 사람은 진상에 당하는 사람들, 꼰대질 당하는 사람들인 거 같다. 진상과 꼰대는 자기는 편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다. 자신이 진상과 꼰대인지 한번 돌이켜 생각해보자 제일 좋은 방법은 이 방법인거 같다. 진상, 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나고 짜증나면 정상인의 범주가 아닐까 싶다. 반면에 얘기를 듣고 '당연한 거 아닌가', '원래 저게 맞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본인을 의심해보자

일상 2022.05.10

골프장 진상

읽는데도 화가난다. 일을 하다보면 이런 사람들을 자주 본다. 특히 식당이나 술집에서 일하다보면 이런 어르신들을 자주 본다. 무슨 젊은 여자만 보면 똥개마냥 환장해서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 진짜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한대 콕 쥐어박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글쓴이는 대단한 거 같다. 저 상황에서 참지 않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화는 나겠지만 참고 넘어갔을 거 같다. 사람과 동물을 구별하는 건 생각을 한다는 점인 거 같다. 생각을 하기에 배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는 짓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런 사람들을 보면 같은 인간이라는 점이 부끄러워진다.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할 때 뇌에서 나온다고 막 떠들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한번만 생각하고 행..

이슈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