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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로 가득찬 대한민국

한국은 혐오로 가득찬 거 같다. 여혐, 남혐, 세대차이,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지는 거 같다. 누가 말실수라도 하면 기다렸듯이 물어뜯는다. 물론 그 중에 큰 실수를 하는 사람도 몇몇 있다. 하지만 대다수는 별일 아닌 일로 트집잡아서 물어뜯는다. 한 사람의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달려들어서 씹기 시작한다. 과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다 그 중에는 알고보면 허위기사인 것도 많다. 근데 정정보도는 없다. 사람들은 사실에는 관심이 없다. 단지 씹을 게 필요한 거 같다. 오늘 유튜버 중에 한명도 캣맘과 길냥이에 대한 발언으로 문제가 됐다. 과연 저게 문제가 되나 싶다. 캣맘이라는 문화자체가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잘 찝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다. 아마 그 사람에 죄는 인플루..

뉴스 2022.05.21

일 잘하는 사람 특징

살다보면 학벌이나 스펙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일을 해보고 사람을 만나다보니 학벌, 스펙은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게 느껴진다. 일 하다 보면 학벌도 좋고 스펙도 좋은데 일머리가 안좋고 센스가 부족한 사람들이 있다. 반면 스펙이나 학벌은 많이 부족한데 일하는데 있어서는 누구보다 머리가 좋고 센스가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의 사람과 일하고 싶을 것이다. 학벌과 스펙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이런 센스의 영역은 선천적인 부분이 많은 거 같다. 노력으로 해내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20

공부해도 성적안나오는 애들 특징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4가지 유형 다 본 거 같다. A는 그나마 낫다. 본인의 의지는 있기 때문에 방법만 알려주면 성적상승은 쉽기 때문이다. B는 답이 없다. 진짜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놔둬야 한다. C는 괜찮다. 보통 이런애들이 공부 머리가 좋다. 의지만 만들어주면 성적상승이 젤 높기 때문이다. D가 제일 안타깝다. 의지도 있는데 센스가 없다. 이 친구들은 얘기해줘도 모르고 흔히 노트정리는 열심히 하는데 항상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부분에 열성적이다. 그래서 보면 제일 가슴이 아프다. 성적상승의 방법은 역시 본인의지다. 누가 뭘 가르쳐줘도 본인의지가 없으면 안된다. 나도 C타입으로 평생 살다가 고3때 정신차리고 공부했다. 그 때 전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의지만 있으면 모두 할 수 ..

일상 2022.05.19

제사 없앴습니다..

참 우리집 같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집도 제사가 많았다. 아버지는 장손은 아니었지만 할머니가 두분이기에 작은 할머니 제사는 아버지가 맡았다. 큰 할머니 제사는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큰엄마들부터 해서 형수님들까지 아주 많았다. 작은 할머니 제사는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어머니 혼자 했다. 참고로 아버지 형제는 9남매 정도 된다. 나는 같이 했지만 아버지가 도와주는 건 보지 못했다. 그렇게 내가 고등학생 정도까지 계속 했었다. 큰 집에서 어느 순간 같이 모시겠다고 해서 안 하게 됐다. 아버지가 말해서 넘어간 거도 아니다. 그냥 뺏긴거다. 엄마는 고생만 고생대로 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이런 저런 일들이 있지만 이러한 일들로 집에서 부모님은 대화가 사라졌다. 난 한국에서 사라져야 할 제도가 제사..

이슈 2022.05.18

허지웅 과거 발언..

허지웅이 과거에 올렸던 글이다. 사람은 갇힌 세계 안에 있으면 그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게 학교가 될 수도 있고, 회사가 될 수도 있다. 갇힌 세계에 있으면 사람은 올바른 판단을 하기 힘들어진다. 바르지 않은 판단이라도 속해있는 무리나 단체에 생각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갇힌 세계를 보통 군대에서 한번은 겪게 된다. 물론 적응을 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허지웅씨가 겪었던 걸 나도 군대에서 실제로 봤다. 선임한테 혼나다가 밑에 후임이 과호흡으로 주저 앉아버렸다. 그래서 일이 마무리 되긴 했지만 사람이 억울한 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으면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어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이슈 2022.05.17

결국 돈이 전부??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당사자는 과연 얼마나 힘들까 4억이라는 돈이 하루 아침에 날아갔다. 몇십만 잃어도 아픈데 4억이라니 다시 벌면 된다고 위로하기도 너무 큰 돈이다. 하지만 아내와 자식을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잘 추스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가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16

와이프가 가족과 바람이...

이게 사람일까 읽는내내 화가 난다. 참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생각을 할 줄 알고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이다. 그냥 성욕에 지배되서 행동하는 게 과연 짐승과 다를게 있을까 싶다. 그 와중에 돈 배분 문제를 얘기하고 바람 피는 와중에 애기 얘기를 하면서 아내를 챙겨주고 화가 나다 못해 무섭다 과연 사람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싶다. 잊을 순 없겠지만 당사자가 빨리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잊고 자기 삶에 집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15

어른이 지키면 좋은 센스

참 별거 아니다 그런데 이거만 지켜주면 참 기분이 좋다. 특히 2번, 6번이 와닿는다. 뭔가 큰 맘 먹고 질렀는데 그거보다 다른게 좋다느니, 뭐하러 샀냐느니, 돈 날렸다는 소리를 들으면 사고도 기분이 안 좋다. 그리고 그 기분은 오래간다. 보여줬을 때 대박이네, 어디서 샀어 이런 소리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다. 그리고 그 기분은 짧지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어딜 가도 초치는 사람들은 하나씩 있다. 부러워 해주지 못하겠으면 가만히만 있으면 반은 간다. 도저히 공감을 못하겠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자 어떤부분이 제일 공감가나요??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14

캣맘들의 민폐

생명은 소중하다. 그래서 길 고양이들을 챙겨주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이건 여러 모로 민폐라고 생각한다. 일단 고양이들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줄어든다. 그래서 캣맘들처럼 챙기는 사람한테 다가가면 다행인데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다가가면 다칠 수도 있고 괴롭힐 수도 있다. 주차장 같은 경우는 더 심한 문제가 있다. 고양이들이 시동이 꺼진 차 같은 경우 엔진룸에 많이 들어가있다. 사람들이 출발할 때 클락션을 울리고 가면 다행이지만 까먹고 아니면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출발하게 되면 그안에서 죽는다. 세차장에서 일할 때 그런 차주들을 종종 봤다. 차에서 냄새가 나는데 이유를 모르고 찾아왔는데 본네트를 열어보니 시체가 녹아있었다. 씻는다고 쉽게 사라지지도 않고 며칠을 시간을 써야 된다. 그렇다고 차주가 잘못..

이슈 2022.05.13

아파트 갑질

사람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있을까 싶다. 바람불어 지붕이 떨어지는 와중에 경비원이 온다고 뭐가 달라질 수 있을까 직업에 귀천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특정 직종 사람들을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 윗사람들한테는 절절 맨다. 살짝 거기에 대한 보상심리가 아닐까 싶다. 또 저런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대접을 못 받는 사람들일 경우도 많다. 내가 식당에서 일할 때 보면 보통 갑질하고 대접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좀 그런 종류의 인간들이 많았다. 오히려 좀 여유있고 괜찮게 사는 분들은 오히려 직원들에게 깍듯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위아래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직업으로만 봤으면 좋겠다.

뉴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