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몇 달정도 일한 적이 있다. 위 글에 대부분을 겪어본 거 같다. 일단 소통이 안된다. 단순한 일이지만 소통의 부족으로 인해 오해하고 벽이 쌓인다. 괜찮은 방법이 있어서 얘기하면 니가 뭘 아냐고 얘기를 해서 더이상 이야기가 진행되지 못한다. 이러한 상황의 반복으로 사람들은 더이상 얘기하기를 포기하고 욕을 하면서 계속 다닌다. 젊은 사람들은 계속 떠나고 삶을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만 남아서 계속 돌아간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의지가 없다고 욕을 한다. 이런 악순환의 반복으로 일을 할려고 하는 사람은 나가고 쉽게 벌려고 하는 사람만 남는다. 결국 회사의 발전은 멈추고 돌아가기만 하고 유지만 한다. 이런 구조의 반복이 아마 중소기업들의 현실일 것이다. 인력이 부족해서 젊은 사람들이 취업하고 싶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