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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2

허지웅 과거 발언..

허지웅이 과거에 올렸던 글이다. 사람은 갇힌 세계 안에 있으면 그게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게 학교가 될 수도 있고, 회사가 될 수도 있다. 갇힌 세계에 있으면 사람은 올바른 판단을 하기 힘들어진다. 바르지 않은 판단이라도 속해있는 무리나 단체에 생각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갇힌 세계를 보통 군대에서 한번은 겪게 된다. 물론 적응을 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독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허지웅씨가 겪었던 걸 나도 군대에서 실제로 봤다. 선임한테 혼나다가 밑에 후임이 과호흡으로 주저 앉아버렸다. 그래서 일이 마무리 되긴 했지만 사람이 억울한 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으면 저렇게 될 수도 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어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

이슈 2022.05.17

결국 돈이 전부??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당사자는 과연 얼마나 힘들까 4억이라는 돈이 하루 아침에 날아갔다. 몇십만 잃어도 아픈데 4억이라니 다시 벌면 된다고 위로하기도 너무 큰 돈이다. 하지만 아내와 자식을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잘 추스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가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16

와이프가 가족과 바람이...

이게 사람일까 읽는내내 화가 난다. 참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생각을 할 줄 알고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이다. 그냥 성욕에 지배되서 행동하는 게 과연 짐승과 다를게 있을까 싶다. 그 와중에 돈 배분 문제를 얘기하고 바람 피는 와중에 애기 얘기를 하면서 아내를 챙겨주고 화가 나다 못해 무섭다 과연 사람이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싶다. 잊을 순 없겠지만 당사자가 빨리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들은 잊고 자기 삶에 집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15

어른이 지키면 좋은 센스

참 별거 아니다 그런데 이거만 지켜주면 참 기분이 좋다. 특히 2번, 6번이 와닿는다. 뭔가 큰 맘 먹고 질렀는데 그거보다 다른게 좋다느니, 뭐하러 샀냐느니, 돈 날렸다는 소리를 들으면 사고도 기분이 안 좋다. 그리고 그 기분은 오래간다. 보여줬을 때 대박이네, 어디서 샀어 이런 소리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다. 그리고 그 기분은 짧지만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어딜 가도 초치는 사람들은 하나씩 있다. 부러워 해주지 못하겠으면 가만히만 있으면 반은 간다. 도저히 공감을 못하겠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자 어떤부분이 제일 공감가나요?? 내용이 좋았다면 구독, 하트, 댓글 부탁드려요

이슈 2022.05.14

캣맘들의 민폐

생명은 소중하다. 그래서 길 고양이들을 챙겨주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이건 여러 모로 민폐라고 생각한다. 일단 고양이들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줄어든다. 그래서 캣맘들처럼 챙기는 사람한테 다가가면 다행인데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다가가면 다칠 수도 있고 괴롭힐 수도 있다. 주차장 같은 경우는 더 심한 문제가 있다. 고양이들이 시동이 꺼진 차 같은 경우 엔진룸에 많이 들어가있다. 사람들이 출발할 때 클락션을 울리고 가면 다행이지만 까먹고 아니면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출발하게 되면 그안에서 죽는다. 세차장에서 일할 때 그런 차주들을 종종 봤다. 차에서 냄새가 나는데 이유를 모르고 찾아왔는데 본네트를 열어보니 시체가 녹아있었다. 씻는다고 쉽게 사라지지도 않고 며칠을 시간을 써야 된다. 그렇다고 차주가 잘못..

이슈 2022.05.13

극성맘들의 민폐

읽는데도 사실인가 싶다. 어릴 때도 물론 치맛바람이 심한 어머니들이 있었다.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다. 심하면 문구사 앞에서 기다리고, 아니면 차로 계속 학원 태워다니는 정도 였던 거 같다. 물론 걱정되는 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정도가 중요한 거 같다. 과연 애들이 나이먹고 저걸 감사하게 여기는 친구들이 몇이나 될까 싶다. 부모님 눈에는 암만 나이먹어도 애로 보여도 애가 나이먹었을 때 혼자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부모님의 역할이라고 본다. 저렇게 계속 해주면 물론 애는 안전한 환경에서 탈없이 자랄 수 있어도 과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심지어 사회에 나왔을 때 혼자서 뭔가를 할 수 있을까 싶다. 제주도로 수학여행 갈 정도면 초등학생은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된다. 걱정은 마음 속으..

이슈 2022.05.10

말 이쁘게 하기

한마디를 해도 기분이 좋은 사람이 있고 한마디를 해도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말을 예쁘게 하냐 마냐의 차이인 거 같다. 한마디를 해도 기분이 나쁜 사람이 집에 있다. 무슨 말을 해도 "니가 그렇지 뭐", "니가 할 수 있겠냐"라는 말을 한다. 어릴 때는 인정받고 싶어서 노력했던 거 같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대화를 포기하게 됐다. 점점 가족인데 대화가 없고 말이 없다. 꼭 필요한 말 아니면 안하게 된다. 점점 마음의 벽이 생기는 거 같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그런 거 같다. 잘못을 해서 혼이 나도 내가 뭘 잘못했지 한 번더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은 나한테 왜 ㅈㄹ이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 거 같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같은 말이라도..

이슈 2022.05.08

골프장 진상

읽는데도 화가난다. 일을 하다보면 이런 사람들을 자주 본다. 특히 식당이나 술집에서 일하다보면 이런 어르신들을 자주 본다. 무슨 젊은 여자만 보면 똥개마냥 환장해서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 진짜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한대 콕 쥐어박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글쓴이는 대단한 거 같다. 저 상황에서 참지 않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화는 나겠지만 참고 넘어갔을 거 같다. 사람과 동물을 구별하는 건 생각을 한다는 점인 거 같다. 생각을 하기에 배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는 짓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런 사람들을 보면 같은 인간이라는 점이 부끄러워진다.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할 때 뇌에서 나온다고 막 떠들고 행동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 한번만 생각하고 행..

이슈 2022.05.06

결혼식 꿀팁

결혼식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행사이다. 물론 여러번 할 수도 있지만 보통 인생에 한번정도 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많은 로망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 예절은 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위 글을 적은 사람은 결혼식 당사자들이 지켜야하는 예절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물론 말투가 좀 험하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지켜야하는 부분들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본다.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들의 경우 결혼식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같은 경우도 아직 주위에 장가나 시집을 간 친구가 별로 없다. 주로 가게 되면 친척 정도 밖에 없다. 그래서 혹시 복장이 이상하지 않을까?? 축의금이 관계대비 너무 작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늘 갈 때마다 찾아보고 간다. 물론 이 글은 하객이 아닌 결..

이슈 2022.05.03

누가 대리로 진급하는게 나을까???

블라인드에서 화제가 되었던 글이다. A, B, C라는 세 사람이 나온다. 난 A라는 사람이 진급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창의성은 타고나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지만 다들 일하면서 한번씩은 마주쳤을 것이다. 창의력이 뛰어나고 재능있는 사람들을.. 그 사람들은 같은 노력을 해도 다른 부분을 찾아내고 내 머리로 생각해내지 못하는 걸 생각한다. 그래서 회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더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사장이라는 입장으로 생각해봤을 때 C라는 사람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본다. 일단 회사에 관심이 많다는 건 어느정도 애사심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일에 관해서 배우려는 의지도 있고, 자발적으로 야근을 한다. 당장 봤을 때 조금 부족할 수도..

이슈 2022.05.02